송훈 셰프가 레스토랑 운영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송훈이 신입 보스로 등장했다.
송훈은 에어컨과 관련해 직원에게 잔소리를 했다. 송훈은 "에어컨을 너무 일찍 켠 거 같다" "너무 시원하다"며 절약을 강조했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 속 송훈은 "에어컨을 틀었는데 추워서 옷을 입은 분이 보였다. 낭비하는 건 싫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도중 에어컨을 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송훈은 이어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훈은 "3월 전에는 적자 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요즘엔 몇 테이블 오고 끝이다.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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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9, 2020 at 04:0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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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송훈 "적자 난 적 없던 레스토랑, 최근 어려워졌다"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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