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관계자는 "기존 저녁 뷔페 2인 정상 이용가를 고려하면 뷔페 식사에 객실이 덤으로 제공되는 수준의 파격적인 혜택이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20만원 이상의 디너 뷔페 2인 혜택을 담은 `플렉스 유어 웨이(Flex your way)` 패키지를 10월 11일까지 판매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셰프의 스페셜 메뉴를 즐기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다이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 글래드 마포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M(Greets M)에서의 런치 또는 디너 뷔페 2인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로 가격은 11만5000원부터다.
단, 디너 뷔페의 경우 체크인 일자에만 가능하며 글래드 여의도의 그리츠 이용 시, 하루 전 예약 고객에 한해 티본 스테이크를 2인당 1개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도 훌라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에 하와이안 바비큐 디너 뷔페 2인 및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이용 혜택(2인)이 포함돼 있다. 특히 디너 뷔페 이용시 바비큐 요리와 잘어울리는 와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격은 31만2800원부터다.
플레이버즈 뷔페 섹션은 크게 샐러드, 수프, 씨푸드, 그릴, 콜드 & 핫, 라이브 스테이션, 디저트로 구성되며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 공간에서 담당 셰프들이 주문과 함께 즉석으로 조리한 요리들을 제공하여 신선하고 뜨겁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익스피리언드 다이닝 패키지는 11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42만원부터.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는 야외 수영장에서 바비큐와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포함한 패키지를 내놓았다.
해당 패키지 이용시 해질 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양갈비, 닭고기, 새우, 바닷가재 등 셰프가 참숯에 즉석에서 구워낸 두툼한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비스타 워커힐에 역시 `나잇 포 로맨스` 패키지를 내놓으며 저녁 식사를 포함했다.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 룸 1박과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의 로맨틱한 디너, 그리고 더 뷔페 조식을 제공, 투숙 기간 동안 식사에 대한 고민은 덜어주고 낭만은 더했다. 가격은 38만원부터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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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3, 2020 at 09: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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