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외식이 아닌 집밥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가정의 식문화도 변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에 3월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내식(內食) 비중은 83%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테이크 아웃과 외식은 각각 4.3%포인트, 19.1%포인트 줄어들었다.
이에 식품유통업계는 코로나19 이후 가정 간편식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특히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보양탕이나 생선요리 또는 레스토랑의 음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도 발빠르게 내놓고 있다.
보양식도 프리미엄 소고기 가정간편식으로
코로나19 이후 집밥을 먹는 사람이 늘면서 소고기 보양탕과 같이 영양가 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소고기 간편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보양식의 경우 정성으로 오랜 시간 만들어야 하는 까닭에 코로나19 이후 가정 간편식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영양가 있는 한끼를 준비하는 집밥족이 늘고 있다.
June 17, 2020 at 03:55PM
https://ift.tt/2Y91Ofp
보양식도 유명 레스토랑 요리도 집에서 먹는다…식품유통업계, 집밥족 위해 '가정간편식' 선보여 - 디지틀조선일보
https://ift.tt/37m0rNv
No comments:
Post a Comment